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 : 세종문화회관 "오케스트라 여행"(feat. 2023 세종 어린이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을 소개드리려고 해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 여행" 공연인데요. 세종문화회관에서 인기리에 진행해온 세종 어린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어요. 그럼 공연 내용과 예매 방법을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공연 일시와 장소 

 

 

• 일시 : 2023년 5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 공연시간 : 총 80분 (인터미션 없음)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 관람 가능 나이 : 만 4세 이상 

 

세종 어린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예요. 

지금까지 모짜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공연했고, 특히 작년도 오케스트라 

여행 프로그램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올해도 오케스트라 여행이 돌아왔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보고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 뛰어놀게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공연 프로그램

 

• 오케스트라에 대해 배워보기
• 실제 오케스트라의 연주 들어보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두 한번쯤은 들어봤던 친숙한 곡이라서 아이들도 더욱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광고나 만화영화, 심지어 아이들 게임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나오더라구요. 

 

동물의 사육제는 사자, 물고기, 코끼리, 백조와 같은 다양한 동물들을 악기로 표현하는 곡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음악으로 표현된 동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되어요. 

 

 

예전에 서울시향에서 동물의 사육제를 애니메이션과 함께 연주한 영상을 미리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위해 작곡된 곡인데요. 별사탕의 춤, 꽃의 왈츠와 같이 밝고 동화같은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예요. 

 

 

공연자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와 협연하고, 디즈니 콘서트로 유명한 디토오케스트라가 출연하구요.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도 함께 연주하여요.  

 

 

예매 방법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바로 예약이 가능하여요.

 

 

 

세종대극장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저는 1층의 경우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을 크고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고, 2층과 3층은 오케스트라 전체 모습을 조망하면서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특히 3층 좌석은 저렴하게 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니 만원의 행복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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